골드윈 스키복을 10년 넘는 세월 입었습니다. 

이번시즌 새로운 스키복 장만하려고 검색 수없이 했습니다. 

일본 불매로 이번에는 국내 브랜드를 장만하리라 다짐하고 펠리체 스키복 구매했습니다. 입어보자마자 바로 내옷이구나 싶었습니다. 

일본 브랜드들이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져있고 고가의 가격때문에 그동안 무조건적으로 좋다생각하고 친일에 취해 입었나봅니다.

펠리체의 옷을 입고나니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옷이 참 편하고 굉장히 따뜻했습니다. 

입었을때 착용감과 상체 모양을 일정하게 표현해주는 떨어지는 라인 그리고 상급라인에 걸맞는 수많은 기능들

이런 스키복 지금이라도 구매하게 되어 기쁩니다. 앞으로 펠리체와 함께 열심히 라이딩 하겠습니다.

지금 강원도 스키장에서 가장 눈에 잘 띄는 스키복을 입었다고 생각합니다. ^^